Z세대 78% "공무원 왜 해요?",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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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보다 즉각 보상 선호 경향"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Z세대 취준생 중 78%가 '공무원 취업을 준비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주 원인은 낮은 연봉 때문이다. 이와 달리 대기업은 취업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캐치는 Z세대 취준생 15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공무원을 원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이 낮아서'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희망 직무가 아니어서'(15%), '수직적인 분위기'(9.4%), '반복적인 업무'(9%) 등의 순이었다.
Z세대가 취업을 희망하는 곳 1위는 복수 응답 기준 '대기업'(71%)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견기업' 29%, '전문직 시험' 20% 순이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했던 과거와 달리, Z세대는 즉각적인 보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뉴시스, 이인준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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