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교육] ‘챗GPT 활용법’ 교육 참여자 모집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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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시니어포유’는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인천 시민을 위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세상을 열다 : 디지털 플로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활동에 관심이 많은 50세에서 69세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이 노년기를 자기실현 및 인생의 새로운 도전 기회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과 챗GPT의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컴퓨터 활용 과정은 인터넷 사용법, 한글 오피스, 파워포인트 등 PC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진행된다.


챗GPT 과정

챗GPT 과정은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관련 프로그램 및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방법, 프로젝트 제작 및 발표 등을 다루며,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열린다.

두 과정 모두 인천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내 신중년아지트에서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과정마다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발하며, 신청과 문의는 신중년아지트에서 할 수 있다.

최세희 시니어포유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중년의 사회 참여가 확대되고 디지털 사회에서의 격차 해소 및 직업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디지털 능력의 향상은 이들이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더 많은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디지털 플로우 프로그램은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중년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경력을 탐색하거나 기존의 경력을 확장할 방법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참가자들이 실제 생활과 직업에서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하여, 동료 학습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는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참가자들이 학습한 내용을 자신의 사회적 및 전문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격려한다.

시니어포유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는 이 프로그램이 신중년 세대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더 많은 고령 인구가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들의 경험과 지혜가 사회 전반에 걸쳐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DALL·E 
 

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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