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서 해양환경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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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전문인력 양성 교육’
20~24일 선착순 40명 모집
[태안=뉴시스] 지난해 5월 22일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4.05.17.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17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서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달 한달 간 총 다섯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 군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내달 한달 간 총 다섯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해설사와 환경교육 강사, 군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내달 3일 시작해 매주 월요일마다 ▲사진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유류피해 극복 과정 ▲가로림만의 생태환경 이야기 ▲서해안 갯벌의 중요성 ▲극지바다가 알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 ▲환경교육 지도를 위한 교수법과 실습 등 5개 강좌로 진행된다.
군은 사진작가와 대학 교수, 연구원 등 국내 최고의 전문인을 강사로 초청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폼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다.
군은 사진작가와 대학 교수, 연구원 등 국내 최고의 전문인을 강사로 초청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폼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다.
접수 마감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전문교육 등 역량강화를 통해 관내 해양환경 전문 인력풀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관람객에게도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소장 기념물이 2022년 11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기념물 영구보존 및 공유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교육 등 역량강화를 통해 관내 해양환경 전문 인력풀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관람객에게도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소장 기념물이 2022년 11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기념물 영구보존 및 공유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사출처 : 뉴시스, 김덕진 기자,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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