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육센터, '유아 맞춤형 해양교육' 연수프로그램 운영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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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바닷가·바닷속 직업놀이 꾸러미 안내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 해양교육센터는 유아 교원 대상 해양교육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아 대상 해양교육 놀이 교재'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교육센터가 직접 개발한 '유아 대상 해양교육 놀이 교재'는 한국형 해양적 소양(Ocean Lilteracy)에 기반한 유아 주도의 놀이 중심 교재다. 해양교육 놀이 지원을 위한 유아 교사용지도서로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교재는 ▲바다를 느껴요 ▲바다가 궁금해요 ▲바다와 함께해요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연수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경상권역 대구를 시작으로, ▲충청권역 세종(5월31일) ▲오송(6월4일) ▲경기권역 수원(6월11일) ▲호남권역 전주(6월20일) ▲수도권역 서울(6월21일) 등 총 6회를 운영한다.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해양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양교육센터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내달 9일까지 선착순으로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관계기관 약 750여곳에 '유아 대상 해양교육 놀이 교재'를 무상 배포한다. 또 사회적 배려층을 위해 유아 관련 사회복지기관 50여곳에도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해양교육센터 김성호 센터장은 ":교육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아 해양교육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올해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을 위한 생애주기별 해양교육 체계를 마련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 뉴시스, 박성환 기자,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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