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대한 꿈을 83세부터 8년째 이루고 있는 한 여사의 세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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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여사의 조금 특별한 여행
낯선 이와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이동하는 할머니,
식당에 도착해선 돈도 내지 않고 음식을 먹습니다.
그 와중에 눈에 띄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이 할머니의 이름은 바바 레나(Baba Rena).
지금도 세계 각국을 여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 나이를 알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더라고요. 덕분에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죠.”
그런데 91세가 많은 나이인가요?
젊은 시절부터 여행을 즐겼던 바바 레나는 돈이 부족해 한동안 여행을 다니지 못합니다.
하지만 8년 전 83세의 나이로 다시 여행길에 오르며 태국, 베트남, 이스탄불, 도미니카 공화국 등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죠.
복권이라도 당첨됐냐고요?
아니요^^ 그녀는 여행 자금을 현지에서 마련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연금만으로 부족한 여행 자금은 현지에서 바느질을 하거나 꽃을 팔아 채운거죠!
8년 간 여행을 하다 보니 여러 나라,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과 친구가 됩니다.
베트남 여행에서 만난 친구에겐 SNS에 사진 올리는 법도 배우게 되죠.
그렇게 일상을 공유하다 보니 지금은 10만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
“여행을 통해 제가 배운 건 나라마다 삶의 방식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그들의 음식, 그들의 문화를 경험하죠.”
그녀를 보며 사람들은 꿈과 영감을 얻습니다.
“두려워 할 거 없어요. 한 번 사는 인생, 당장 어디든 떠나보세요.
여행은 당신에게 에너지를 줄테니까!”
기사출처 :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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