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두리발'에 데이터 기반 운행 관리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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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대상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부산=뉴시스] 부산 교통약자 콜택시 '두리발' (사진=부산시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실시간 차량 운행 데이터 관리분석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두리발 차량 211대 중 100대에 시스템을 우선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실시간 차량 운행 데이터 관리분석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위치, 고장 여부, 유류량 등)를 점검해 관리할 수 있다.
또 평균 차량 가동률 향상 및 정비 효율성 증가 등 직·간접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차량 원격진단을 통한 차량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 총 14대의 두리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11대의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기사출처 : 뉴시스, 김민지 기자,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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