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광양상의,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 운영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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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상공회의소는 지역 및 항만기업의 구직·구인난 해소를 위해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YG Job바다’는 일자리가 바다처럼 넘쳐나는 여수광양항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 3월까지 시범 운영한 여수광양항 온라인 통합채용관을 개편해 구직자에게지역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의 채용절차 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시범운영 3개월 동안 YG Job바다는 중소기업 72개사를 포함해 총 90개 지역기업이 이용하고 월평균 2만명이 방문해 4500명의 구직자가 원서를 제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를 위해 항만공사와 광양상의는 협업을 통해 구직자 및 구인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YG Job바다 공동추진을 해나가기로 했다.

또 이달 말부터 채용관 이용기업을 모집해 총 150개사까지 확대해 구직자 검색, 기업 홍보 등 채용프로세스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온라인 채용관 YG Job바다가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구직자와 기업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광남일보, 김귀진 기자.,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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