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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교육] 공예·공방 창업·강사양성 무료교육...대학 학위·학점 인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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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4-07-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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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신중년의 인생재도약을 위한 공예·공방 창업교육이 무료로 진핸된다. 이 교육은 대학 총장 명의의 ‘특수영역학위’와 '선행학습 경험 인정제'도 적용된다.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서울마이칼리지 점프업-중장년을 위한 공예공방 커리어 UP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인 '서울런 4050'의 일환으로, 대학연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성신여대가 주도한다.

이번 교육은 40·50대 중장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적인 산업도자 과정을 통해 공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의 80% 이상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성신여대 총장 명의의 마이크로디그리(특수영역 학위)가 발급된다. 또한,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선행학습 경험 인정제'도 적용된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0월 15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성신여대 공예과의 한영숙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에 대해 "독일 마이센 자기 전통제작 기술과 일본 아리타의 천연소재 가공기술을 연구하여, 정밀하고 균등한 제품생산 프로세스를 소규모 공방 창업에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은 차별화된 아이템을 매뉴얼화하여 소품종 대량화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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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공예 제작 매뉴얼 교재와 늘봄학교 교육용 공예키트 세트. 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공예과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공예제작과정을 사진과 QR코드를 활용한 동영상으로 제작한 전용 교재를 개발했으며,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예키트도 제작했다.

성신여대 평생교육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역량을 단기간에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과 교구, 교재를 개발했다"며, "공방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와 선진 공예 기법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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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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