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실습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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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38명, 3개월간 선사 실습·취업 연계
[서울=뉴시스] 상선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KSA)과 인천해사고 부설 해기교육원(원장 김상환)이 '2024년도 해기교육원 상선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제3기 실습매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온라인 1회·현장 3회) 선사 소개와 교육생 질의응답, 개별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총 38명(항해 20명·기관 18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제3기 매칭 행사에는 수도권·부산·제주·여수·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26개 선사가 참석했다.
이번 제3기 교육생들은 내달 7일까지 3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3개월간의 선사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및 실습을 완료한 교육생들은 6급 해기사 면허를 발급받아 정식으로 내항상선 선원이 된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앞으로도 제3기 교육생의 원활한 실습 완료와 내항선사 취업 연계를 위해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며 "올해 11월 시작 예정인 제4기 교육생 모집·홍보에 만전을 기해 내항상선 선원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뉴시스, 박성환 기자,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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