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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안전재단, 여객선 청년 선원에 300만원 승선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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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47회 작성일 24-08-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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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에 승선 만 34세 미만 청년 선원 대상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부두에 여객선들이 정박해 있다.  2024.07.17.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부두에 여객선들이 정박해 있다.   2024.07.17.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임병규)이 연안여객선에 승선 중인 청년 선원에게 10개월간 총 300만원의 승선지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16일까지 연안여객선에 승선 중인 만 34세 미만의 청년 선원을 대상으로 승선지원금 대상자를 신청을 접수한다. 


해당 지원금은 청년 선원들의 연안여객선 승선을 장려하기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10명의 인원이 추가돼 총 30명에게 1인당 300만원의 승선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재단의 기준에 맞는 서류 제출과 함께 여객선 사업자의 추천이 필요하다. 여객선 승선경력과 평균소득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청년 선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속이 선사 경영주이거나 지속 수혜자인 선원의 경우 선발에 제외될 수 있다.

대상자는 오는 16일까지 재단사무국 또는 한국해운조합 지부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연안여객선 우수인력 양성과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청년 선원 승선지원금 제도를 신설해 현재까지 총 36명에게 1억8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기사출처 : 뉴시스, 박성환 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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