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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밝힌 '거짓말쟁이' 잡는 면접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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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161회 작성일 24-08-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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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원선 기자] 취업을 하기 위해서 면접은 필수 과정이다. 회사는 단 한 번의 면접을 통해 지원자를 파악해야 한다. 때문에 많은 채용 전문가들은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하기 위해 '이 질문'을 던진다고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본인이 직접 겪었던 가장 어려운 문제는 무엇이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말해보세요"

이 질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사용한 질문이다. 머스크는 2017년 세계정부서밋(WGS)에서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해봤던 사람들은 자신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정확히 알고 있고, 문제를 해결한 척하는 사람들은 조금 설명하다가 어느 순간 막힌다"라며 해당 질문을 통해 면접 시, 거짓말쟁이 면접자를 걸러낸다고 말했다.

머스크의 말을 뒷받침할 연구 결과도 있다. 


비대칭 정보 관리(AIM)기술은 면접 대상자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경험에 대해 진실을 말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인터뷰 기법이다. 2020년 12월, 기억 및 인지 응용 연구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이 면접 기법을 기반으로 거짓말쟁이를 가려내는 몇 가지 접근법을 밝혀내기도 했다. 

당시 연구 저자 중 한 명인 코디 포터(Cody Porter)는 "거짓말쟁이들이 AIM 방법에 대응할 때 정보를 전략적으로 숨기는 경향이 있으며, 채용 전문가는 면접자의 말수에 따라서도 그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거짓을 하고 있는지 더 잘 알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머스크의 채용 과정은 독특하다. 그는 새로운 직원을 채용할 때 대학이나 고등학교 졸업장 대신 '뛰어난 능력의 증거'를 찾기 때문. 머스크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실적이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높다"며 자신만의 채용 기준을 공개하기도 했다.


기사출처 : 디지털타임즈, 이원선 기자,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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