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춘천캠 ‘경단녀·신중년’ 직업교육 개시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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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국비지원… 역대 최고 경쟁률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가 경력단절여성과 은퇴 후 재취업에 도전하는 신중년을 위한 직업교육에 나선다.

춘천캠퍼스는 지난 19일 교내에서 여성재취업과정 및 신중년특화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두 과정 모두 전액 국비 지원이 되는 무료 과정으로 지난 6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여성재취업과정은 91명, 신중년특화과정은 총 132명이 지원해 450% 이상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중장기복무 군인들의 전직 지원을 위해 강원도 제대군인정착지원센터와 협업해 전기기능사 교육과정을 개설, 6주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우연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직무대리는 “앞으로 우리 대학은 많은 강원도민들이 취업할 수 있는 수요가 높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며 “도내 중장기 복무 전역 군인들의 전직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높은 직업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캠퍼스는 내달 3일까지 전기내선설비 및 온수온돌관련 기술 교육을 위한 다문화청년특화훈련과정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결혼이민자, 국내출생자녀, 중도입국자녀, 북한이탈주민, 난민, F-4비자를 가진 재외동포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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