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 취업 상담 가능해진다...'취업 똑똑' 서비스 개시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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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디지털 전환 시대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취업 똑똑’ 서비스, 구직자에게 맞춤형 상담 제공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위한 취업 지원 강화
유관기관 협업으로 종합적인 고용 지원 확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고용노동부가 2024년 9월 24일부터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인 '취업 똑‧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구직자, 아르바이트생, 소상공인 등 고용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로 인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덜고 취업 준비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취업 지원
‘취업 똑‧똑’ 서비스는 사용자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퀵메뉴나 큐알(QR) 코드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자가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하는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전화 상담 또는 대면 상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사용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취업이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는 물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구직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청년층, 그리고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포괄적 지원
고용노동부는 이번 '취업 똑‧똑' 서비스를 통해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용뿐만 아니라 금융과 복지 서비스까지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용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정적인 취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취업 똑‧똑’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 문을 두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고용뿐만 아니라 금융과 복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비대면 취업 지원 강화
고용노동부는 이번 '취업 똑‧똑'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충분한 취업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취업 지원은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융, 복지 관련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하며, 취업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 개시와 함께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국민들이 다양한 취업 지원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서비스 확대
고용노동부는 이번 서비스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에 안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누리집과 고용24 등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이번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들의 취업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다.

기사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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