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인 일자리 사업 어떻게 성공했나?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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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인일자리 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시흥실버인력뱅크, 신노년층 맞춤형 일자리 확대
●시흥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 성공적으로 운영 

시흥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흥실버인력뱅크와 시흥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흥실버인력뱅크는 신노년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니어클럽은 다양한 시장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시흥시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첫째, 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둘째,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질을 향상시켰다. 셋째,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였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다른 어르신들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함양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시흥시의 성공적인 모델을 바탕으로 다른 지자체에서도 노인 일자리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준 수행기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신노년 세대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진입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흥시가 노인 복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스포츠동아, 장관섭 기자,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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