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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t급 소방선에 몸 싣고 선박화재 대응…소방정대 12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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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9-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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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전문경력관 최종 합격자 발표…경쟁률 7대 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8월12일 부산 감천항 일대에서 열린 선박 화재 발생을 가정한 민·관·군 대응 합동훈련에 참가한 소방정이 진화를 펼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4.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8월12일 부산 감천항 일대에서 열린 선박 화재 발생을 가정한 민·관·군 대응 합동훈련에 참가한 소방정이 진화를 펼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4.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선박 화재 등 항만 재난에 대응하는 '소방정대' 12명이 최종 합격했다.

소방청은 27일 소방청 홈페이지와 119 고시를 통해 '소방청 전문경력관'(소방정대)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12명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항만에서의 소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서류전형, 실기시험, 면접시험 등 3단계로 진행됐다. 15명 채용에 총 101명이 지원해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은 부산신항에 배치될 500t급 소방선에 항해사와 기관사로서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합격자들은 중앙119구조본부에 제출 서류를 준비해 채용 후보자로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선 소방청 교육훈련담당관은 "항만에서의 소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선박 실화재 훈련 시설을 보강하고, 선박 화재 적응성 및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뉴시스, 강지은 기자,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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