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정박지 안전 개선·북신항 활성화 동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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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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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M정박지 안전 개선과 북신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M정박지 운영 개선 및 북신항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연말까지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울산본항에 위치한 M정박지는 2천t급 이하 선박이 이용하는 곳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용역을 통해 M정박지의 최대 수용 능력과 한계 풍속 등 안전 관리 기준을 추가로 마련해 해양사고 위험성을 줄일 방침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 북신항의 경우 취급 화물과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고 울산항만공사는 설명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M정박지 안전 기준 마련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북신항 활성화를 통한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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