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구 50플러스 축제’...문화공연·일자리·노후설계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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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구에서 오는 17일 샘머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서구 50플러스 축제’는 중장년층을 위한 종합적인 노후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서구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노후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체험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구인·구직 및 일자리 상담 부스를 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제적인 자립과 사회적 참여가 노후 생활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구직 기회를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관리와 여가 생활에 대한 체험 부스도 다수 마련되어 중장년층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며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노후 설계를 위한 재무 상담, 건강 진단, 대인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50플러스 축제는 서구가 대전, 세종, 충청권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노후 준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서구 주민들뿐만 아니라 대전 시민들에게도 열려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중장년층이 노후를 활기차게 준비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서구 50플러스 축제’
 
기사출처 :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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