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일자리] 전북, ‘일자리페스티벌’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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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일자리페스티벌’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와 도내 28개 일자리 관계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청년과 신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채용의 장이다.

행사는 신중년층을 위한 부스가 오전에, 청년층을 위한 부스가 오후에 운영되며, 도내 식품, 방산, 이차전지 분야의 36개 기업이 25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채용설명관 ▲공공정책관 ▲취업컨설팅관 ▲취업준비관 ▲부대행사 등 총 5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채용설명관에서는 비나텍, 하림, 효성첨단소재 등 36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공공정책관에서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국민연금공단 등 18개 기관이 일자리 사업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중장년내일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취업 상담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하여 재외동포청 부스에서는 도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비나텍㈜, 참프레, 영인바이오, ㈜그레넥스, 하림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 취업의 기회를 알리고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과 신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창구가 운영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및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 ‘일자리페스티벌’. 사진=전북도 제공
 

기사출처 :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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