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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시민, 30만원 교육비 지원....광명시 ‘평생학습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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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4-10-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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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최문섭 기자]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평생학습지원금’ 조례에 따라 기존 50세 시민에게 지급하던 평생학습지원금을 내년부터 50~59세로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광명시는 신중년 세대의 커리어 전환과 평생교육 기회를 강화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더욱 부응하게 되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광명시의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만 50세 시민에게 30만 원의 학습 이용 포인트를 지급하여, 평생학습 접근성을 크게 높인 바 있다. 지원금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연령이 50~59세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시민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내일배움카드 수혜자의 중복 수혜와 장기 거주자에 대한 합산 거주 기간 인정 등 신중년 세대의 평생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0대 시민들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재취업에 도전해야 하는 시기에 접어들어,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광명시민이 슬기롭게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편적 교육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의 이러한 정책은 신중년 세대의 커리어 전환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보편적 교육 복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0세 시민 평생학습지원금 11월 20일 마감....사용기한 한 달도 안 남아

올해 신청 대상자는 1973년생으로, 2023년 9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시민이다.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가능하며, 온라인 서점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사용처로는 광명시 내 서점 및 평생학습 기관을 비롯해 서울50플러스센터와 전국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사용 기관 등 3,000여 개의 외부 기관도 포함돼 다양한 학습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금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온라인 사용은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 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수강하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된다. 오프라인 사용은 NH농협카드 또는 하나카드로 결제한 후, 결제액에 대해 소명 신청을 하면 포인트 범위 내에서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금 신청을 못 한 50세 시민은 내년에 지원자 확대로 내년에 신청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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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지원금’


기사출처 : 이모작뉴스, 최문섭 기자,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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