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감사합니다"…경남도, 고용우수 10개 기업 인증
페이지 정보
본문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가 29일 고용 창출에 기여한 10개 기업을 도청으로 초청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박완수 지사, 고용우수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29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9일 고용 창출에 기여한 10개 기업을 도청으로 초청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상용근로자 50인 미만 기업 중 3명 이상을, 상용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중 5명 이상을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고용우수 인증기업은 1곳당 최소 5명에서 최대 26명까지 직원을 채용했다.
박완수 지사가 디엠모티브·대성축산기업·타임기술·남경테크윈·아피아엔지니어링·기득산업·죽방렴영어조합법인·엠에스종합가스·에스지서보·인포스텍에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친환경자동차 부품, 축산물 가공, 방위산업 통합체계지원, 자동화기기, 항공기 부품설계, 선박 의장품, 수산물 가공, 유압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올해 신규 일자리가 생겼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경남도는 2010년부터 매년 고용증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중소기업을 고용우수 기업으로 인증한다.
고용우수 인증기업은 3년간 작업환경개선비, 고용장려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경남도, 농협, 경남은행,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신용보증재단 등이 지원하는 15개 행·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한 253개 기업이 일자리 6천984개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2024.10.30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보도자료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공무원노조 "퇴직후 바로 연금 받지 못해 소득공백"…헌법소원 24.10.30
- 다음글고양시 내달 7일 중장년일자리박람회…156명 현장 채용 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