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내년 노인일자리 7천455명 모집…3년새 1천86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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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억원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제공… 6개 수행기관·60개 사업단 추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내년도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 7천455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316억원을 투입해 올해보다 412명이 늘어난 어르신 7천4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3년 전인 2022년 5천595명보다 1천860명 증가한 수치이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6개 수행기관 및 60개 사업단에서 추진한다.
어르신 참여자 모집은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 취업지원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서 모집한다.
선발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내년 1월 이후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게끔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TV 캡처. 작성 김선영(미디어랩)
기사출처 : 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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