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복지단체,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 실버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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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3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생체육공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울주군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8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오세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실버카가 외출이 힘든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통합돌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겨울철 낙상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채널협력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울주군 따신함' 사업, 고독사 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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