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시니어클럽, 치안지킴이 활동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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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와 김제시 시니어클럽이 오는 5일부터 시니어 치안지킴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활동 개시에 앞서 김제경찰서 주관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에는 관내 지리 안내,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법령과 최근 범죄사례가 포함되어 현장 활동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니어 치안지킴이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관내 시내권 지구대 등에 배치되어 순찰활동과 범죄예방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천경희 시니어클럽 관장은 "김제경찰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시니어 치안지킴이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김제시니어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범죄예방은 물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 전라일보,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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