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림분야에 147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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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 활성화·임산물 소득사업 발굴·산림관광 활성화
충북도는 올해 1471억원을 투입해 목재산업 활성화, 임산물 소득사업 발굴, 산림관광 활성화 3대 과제 4대 이행과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사업을 시행한다.
임산물 생산기반 시설(102억2000만원)과 임산물 가공·유통 기반시설(52억8000만원)을 구축해 고부가가치 임산물 생산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늘어나는 산림 휴양·치유 수요에 맞춰 자연휴양림 11곳을 보완(71억원)하고 산림레포츠단지 3곳 조성(25억원), 산림욕장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동서트레일과 연계한 국립 숲길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을 통해 충북권역 산과 호수를 연결하는 숲길 연결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위험성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 323개를 설치하고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896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또 318억원을 들여 산림 공공분야 일자리를 창출해 취약계층도 지원한다.
산림서비스도우미(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재해일자리(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공공산림가꾸기(숲가꾸기조사단·숲가꾸기 패트롤) 분야에서 연인원 32만6000명분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경제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충북형 임업 활성화 모델을 정립하고 마운틴 파크 르네상스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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