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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재취업 지원 강화…노동부-네이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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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5-0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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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직무교육·취업연계 프로그램 제공…정부, 훈련 운영비 등 지원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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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고미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18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에서 '정보기술(IT) 산업 중장년 재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고용노동부-네이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 서비스의 모범사례를 마련해 IT업계에 공유하고 중장년 인력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사내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IT산업 중장년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훈련 과정에는 근로자의 희망 이·전직 분야별 직무교육과 더불어 취업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중장년 근로자의 재취업 가능성을 높였다.

정부는 현장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장년 재취업 지원에 대한 모범 모델을 구축한다.

맞춤형 재취업 훈련을 하는 기업에 훈련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교육에 참여한 중장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채용장려금 지원을 연계한다.

정부는 이런 모델을 다른 산업으로도 확산해 노동시장 전반에서 중장년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 차관은 "역량이 높은 중장년 근로자가 노동시장에서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개인 삶의 질과 국가 경제 활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중요 과제"라며 "근로자가 40대부터 미리 생애 경력을 설계해 50대에 원하는 일자리에 빠르게 재취업하고 60세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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