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채용 과정에 AI 도입…서류 심사 일주일→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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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SK C&C는 저연차 경력직 채용 과정에 AI 서비스 '에이닷 비즈 HR'을 도입한 결과, 일주일이 걸리던 서류 심사 과정이 단 4시간으로 대폭 단축됐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닷 비즈 HR은 SK C&C와 SK텔레콤[017670]이 비공개 베타 서비스(CBT)를 진행 중인 에이닷 비즈 서비스의 첫 성과물로, AI를 활용해 채용 전 과정을 효율화하고 평가 정확도를 높이는 게 핵심이다.
AI가 지원자 이력과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문맥 흐름, 핵심 역량 키워드 등을 추출하고, 직무 적합성과 리스크 포인트를 도출해 보다 공정하고 일관된 평가 기준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에이닷 비즈 HR의 핵심 기능인 AI 활용도 테스트(AICT)는 지원자 답변을 다각도로 분석해 객관적이고 정밀한 평가를 가능케 하며, 면접관들은 AI가 생성한 데이터를 참고해 최적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
김민환 SK C&C 탤런트 담당은 "에이닷 비즈 HR 도입으로 HR 실무자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고 우수 인재를 빠르게 발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 함께 에이닷 비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디지털 업무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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