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지능형농장 교육 무료로 수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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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팜한농, 전문가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예비귀농인 등 스마트팜 관심 성인 신청 가능
온라인 수강 후 현장 실습·견학 추가로 진행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와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2025년 상반기 '매치업(Match業) 스마트팜, 지능형 농장 전문가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팜 교육 수강 신청은 연암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이달 28일까지, 지능형 농장 교육 기초과정은 ‘케이무크(K-MOOC)’ 누리집에서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매치업사업은 신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 맞춤 단기 교육이다.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는 이 사업에서 스마트팜분야는 2019년, 지능형 농장분야는 2022년 교육생을 길러내기 시작했다.
교육은 시설하우스·유리온실 등 다양한 시설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원격이나 자동으로 작물 생육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만들어졌다.

교육은 무상으로 진행되고 일정은 과정마다 다르다. 지능형 농장분야 기초과정은 6월21일까지, 스마트팜분야는 7월10일까지 진행된다. 지능형 농장분야엔 시설에너지관리·작물재배·작물보호·데이터관리 전문가 교육과정이 열려 있다.
스마트팜분야엔 구축·방제·영양·환경관리 전문가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고 온라인 교육과정을 마치면 현장실습과 견학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농민, 예비 귀농인, 농업회사 종사자, 농업회사 취업 희망자 등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성인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온라인 교육 영상에 영문 자막을 도입해 외국인도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교육생에겐 ▲농업교육포털 교육시간 인정 ▲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급 ▲직무능력인정서 발급 ▲취·창업 일대일 컨설팅 등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기사출처 : 농민신문, 조영창 기자,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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