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생 전환점에서 다시 도전하는 중장년을 위한 갭이어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 캠프’ 참가자 모집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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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40세 이상 64세 이하 경기도민 대상

[경기=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

웹포스터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중장년 도민을 위한 갭이어 프로그램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 캠프’ 참가자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은퇴자 또는 은퇴 준비 중인 경기도민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 캠프는 중장년층이 새로운 환경에서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젝트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중장년 세대의 특성에 맞춰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5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생애전환교육 후 전북 남원, 강원 인제, 경북 고령, 경기 파주 중 한 곳에서 2박 3일 체류한다.

이후 팀을 구성해 지역 과제를 탐색하고 소규모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습니다. 베이비부머는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경기도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5일부터 26일에 온라인 면접을 통해 120명을 선발한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이 프로그램이 재취업이 아닌 삶의 재설계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 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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