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교육] 폴리텍 로봇캠퍼스 '신중년 특화과정' 참여자 모집
페이지 정보

본문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고용 불안과 은퇴 이후 미래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중장년층을 위한 실전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신중년 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전액 국비지원 비학위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재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과정은 ▲3D프린트 활용 시제품 제작 ▲전기이론 기초 ▲온라인 창업 실무 등으로 구성돼 현장 활용도가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으로 설계돼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생에게는 수강료는 물론, 실습재료비, 식비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일정 요건 충족 시 훈련수당과 교통비도 별도로 지급된다.
경력단절 여성, 퇴직예정자, 자영업 실패자, 기술 전환 희망자 등 다양한 중장년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술을 갖춘 인생 2막’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 기반의 로봇캠퍼스답게 첨단 기술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어 중장년층의 재도약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인생 2막 준비는 국가와 지역이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로봇캠퍼스는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열린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봇캠퍼스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정원은 80명이며, 로봇 관련 전공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DALL·E
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5.07.30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보도자료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어촌어항공단, 경남 주말 귀어귀촌 체험 18팀 선착순 모집 25.07.30
- 다음글2072년 건강보험료율 현재 3.5배 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