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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부르는 면접 에티켓 1위 ‘회사 정보 미리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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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21-07-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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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 지원 기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임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 담당자에게 호감을 얻는 에티켓 1위로 ‘회사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질문하는 지원자를 꼽았기 때문이다.

5일 취업플랫폼 잡코리아는 최근 면접관으로 참여 경험이 있는 인사담당자 249명을 대상으로 ‘면접장 결정의 시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면접 1회당 소요되는 평균 면접시간에 대해 질문한 결과, △30분 정도 진행하는 경우가4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시간 정도 진행하는 기업도 37.3%로 많았다.

이어 인사담당자들에게 면접장에서 합격자를 판가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해 질문한 결과 평균 15.9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간별로는 △10분~30분 미만이 46.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분~10분(23.7%) △30분~1시간(16.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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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불합격자를 판가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합격자 판단 시간보다 6.5분이나 적은 평균 9.4분 정도로 조사됐다. 구간별로는 △10분~30분 미만(41.8%) △5분~10분 미만(34.1%) 순이었다.

한편, 인사담당자들에게 ‘면접 시 광탈을 부르는 최악의 지원자 유형(*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에 대해 꼽게 한 결과 △면접 시간에 지각하는 지원자가 36.9%의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자신감 없는 태도로 일관하는 무기력형(23.7%), 3위는 △회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성의부족형(19.7%)이 차지했다.

반면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면접 에티켓 1위는 △회사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기(34.9%, 응답률)였다. 2~4위를 차지한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답변하기(32.9%), △모르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하기(22.1%), △면접 10분 전에는 도착하기(21.7%)가 근소한 차이로 앞뒤를 다퉜다.


기사 출처 : 데이터솜, 김세진 기자,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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