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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수리 기능 자격 도전해보세요"…올해 2297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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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4-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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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전통문화대학교서 9~12일 시험

[서울=뉴시스] 2024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업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업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오는 12일까지 4일간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2025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유산수리기능자격은 국가유산 수리에 필요한 전문 기능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전문자격이다.


올해 시험에는 대목수 등 23개 종목에 2297명이 접수했다. 지난해(2244명)와 비교해 53명 늘어난 수치다.

주요 종목으로는 ▲보존처리공(334명) ▲조경공(315명) ▲화공(182명) ▲모사공(175명) ▲대목수(146명) ▲실측설계사보(155명) ▲세척공(148명) ▲식물보호공(133명)이 있다.

시험은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두 가지 시험을 당일에 모두 실시한다. 합산 점수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자격을 취득하면 국가유산의 보수 및 수리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최근 국가지정 유산이 증가하고, 전문적인 수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문자격 보유자에 대한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시험을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산업인력공단은 앞으로도 산업현장에 필요한 우수 기능인력 양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뉴시스, 고홍주 기자,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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