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 3구, 채용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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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모의면접·컨설팅 등 선착순 지원
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는 고용노동부 서울서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후원으로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북 3구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변화하는 채용방식에 맞춰 박람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된다.
박람회는 크게 ‘취업지원 콘텐츠’ ‘박람회 안내’ ‘채용관’ ‘채용동향’ ‘홍보관’ 등 총 5개 메뉴로 구성됐다.
우선 ‘취업지원’은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진로검사 서비스를 각각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지원한다. 또 참가하는 취준생 전원에게 다양한 회사의 자기소개서 샘플도 제공한다.
‘채용관’과 ‘채용동향’에선 서울 소재 구인 기업의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까지 할 수 있도록 했고, 올 하반기 채용정보 동영상을 제공해 취준생들이 채용동향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취업난과 지역 소재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국민일보 권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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