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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도관리단 운영 재해 예방·일자리 창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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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 21-09-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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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공동 기획]
작년 도입, 올 11월까지 연장 운영
주민 64명 선발 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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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강원 영서지역과 수도권 등지 총 74곳 시군구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다.1팀,2과,6개 국유림관리소로 구성,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강원 국유림의 체계적 보호를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북부산림청이 최근 거둔 성과 등을 총 세차례에 걸쳐 알아본다.

1.임도 관리와 일자리 창출

임도는 산과 숲의 경영·관리를 위해 설치된 길이다.최근에는 테마임도,마을 통행로 등 기능이 다양해지며 국민 생활과 밀접해 지고 있다.이처럼 임도에 대한 국민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임도 유지 관리와 대국민 임도망도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북부산림청은 지난해 첫 도입해 한시 운영한 ‘임도관리단’을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연장 운영 중이다.이를 통해 보다 신속한 임도 유지관리에 기여하고 산림재해 예방과 임도 상시 활용성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임도관리단으로 64명을 선발했다.장기실업자,중증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과 청년층을 우선 선발해 안정적 산림일자리을 창출했다.또 각 지역별로 해당 지역 지리 및 기후 특성 등의 이해도가 높은 주민을 선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임도관리단은 임도변 낙석과 사면의 쓰러졌거나 쓰러질 우려가 있는 나무를 제거하고,우기에는 재해 우려지 내 비닐을 피복하는 등 재해 피해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안전시설 설치,쇄굴된 노면 응급복구 등도 전개,임도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여기에 임도 노선에 대한 GPS측량을 실시,대국민 임도망도 자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 임도 관리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다.

최수천 청장은 “임도관리단을 통해 추세와 여건에 맞는 임도 유지 관리에 주력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며 임도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정태욱 기자.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