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 5060 신중년 일자리 창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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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은 먼저 중장년 일자리 연결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인 ‘상상우리’와 협력해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모어댄’, ‘토모’,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파이퀀트’, ‘러블리페이퍼’ 등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5곳과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건설 등에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 5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신중년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스마트 워크 활용법 등 조직적응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이날부터 약 2개월 간 각각 참여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인턴십 기간 동안의 급여를 지원하고, 상상우리는 참여자와 참여기업의 활동과 운영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선발된 인재가 인턴십 이후 최종 고용에 이르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신중년과 전문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모두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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