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장년 ‘인생 2막’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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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직업 탐구, 창직 아카데미’ 운영
창업 입주 등 연계 체계적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중장년의 인생 2막을 돕기 위한 ‘신직업 탐구, 2021 창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창직 아카데미에서는 중장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과 다양한 강의가 이뤄진다. 직업세계 변화와 창직의 필요성을 비롯한 진로인식 전환, 신직업 아이디어 기획 및 설계 등 창직 관련 강의들을 마련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창직 공동체를 운영하거나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내 창업공간 입주와 연계해 개인의 수요에 따른 창직 현실화를 도울 계획이다.
창직 아카데미는 오는 8월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수·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하루 4시간씩 강의가 진행된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특기와 재능, 경험을 십분 활용해 앞으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세계일보 안승진 기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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