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금강환경지킴이' 총 72명 선발...1월 18일까지 모집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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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동시에 지원자 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거쳐 2월 말 최종 합격자 선발
선발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업무 수행하게 될 예정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 게시 사진 자료 (제공=금강유역환경청)
[리크루트타임스 김민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환경오염 행위 방지와 쾌적한 물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금강환경지킴이'를 72명 채용한다고 1월 6일 밝혔다.

금강환경지킴이는 금강 유역 수질오염 물질 배출원 감시, 환경 훼손 행위 감시·계도 및 정화 활동 등 여러 환경 보전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채용은 1월 18일까지 워크넷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동시에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후 원서 접수자에 한해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2월 말 최종합격자 7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자는 3월 초부터 12월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금강청은 채용대상자에 대해 지역거주 자격기준을 설정하고 취업취약계층 우대 조건을 부여해 지역주민과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반복 참여한 자에 대한 참여제한을 강화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일자리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확대되는 업무는 기존 하천 환경오염 행위 감시를 비롯해 환경 보전을 위한 멸종위기종 서식지 훼손 감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 소각 감시·계도 등 관련 업무가 추가된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금강환경지킴이 채용을 통해 금강수계 수질 개선과 환경 보전과 주민 참여형 환경관리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라며 “최근 국가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리크루트타임스, 김민서 기자,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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