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100만명 시대, '시니어 인지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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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놀이지도사 1급·인지교육지도사 1급 취득 연계한 전문 교육
치매이론부터 미술, 체조, 오감, 교재활용 도입한 실무교육 진행
시니어 인지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요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농니 빈곤율의 가장 높으면서도 노후 준비가 제대로 준비된 고령 인구는 많지 않다. 시니어의 일자리와 생계유지 문제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미래 사회를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할 숙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높아지는 치매 발병률은 초고령사회의 또 하나의 위협이 되고 있다. 수명연장, 초고령화시대로 진입하면서 노인 인구가 비대해지고 있는데 치매 환자 역시 100만명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65세 이상 치매 환자 83만 8천명으로 유병률 10.3%로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30년에는 136만 명 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치매를 개인의 질병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교육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가 한국시니어교육센터와 함께 시니어 인지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시니어 인지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노인의 행복한 노후 삶 계획과 치매 예방을 도울 수 있는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이다.
치매에 대한 정의와 종류 등 기본적인 이해와 치매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인지교육을 체조, 미술, 오감, 교재 등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해 실제 실무 교육을 받는다.
특히 현장 교육기법을 통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의 시연을 거쳐 강사의 역량을 제고하고 시니어 인지교육 자격 검정시험으로까지 연계해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니어가 시니어의 건강관리를 돕는 미래 지향적 실버일자리인 셈이다.
현재 시니어 인지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2월 1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강의는 2월 19일, 2월 26일, 3월 5일 3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인지놀이지도사1급, 인지교육지도사1급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교육비 및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또는 한국시니어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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