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사들 소장 공채 돌입…“자소서는 스토리텔링 방식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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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때 중요하게 보는 건 입주민과의 소통 능력”
30일 25회 주택관리사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위탁사들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공개채용에 들어갔다.
▷우리관리= 7일부터 예비 관리사무소장 공채 전형을 개시한다고 공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 규모는 지난해 88명을 넘어 역대 최대규모인 100명 내외”라고 밝혔다. 전형 일정은 16일까지 이메일 서류접수 후 1차 합격자를 다음 달 6일 회사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에게는 2차 면접 시 평가할 제출과제가 제시되고 면접은 내달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우리관리 홈페이지(www.woorihom.com)에 나와 있다.
▷율산개발= 서류접수는 21~30일. 입사 지원 서류는 홈페이지(yul-san.com)에서만 접수한다. 서류전형으로 40명가량을 뽑아 필기, 면접 및 과제 수행평가를 통해 20명 정도를 선발한다. 필기평가 문제는 25문항으로 회사 유튜브 교육 채널인 ‘공주스쿨’에서 출제된다.
▷무림하우징= 15일까지 서류를 이메일(moolim6474@daum.net)로 접수한다. 18일 서류 합격자 발표에 이어 21~23일 면접을 치러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세화종합관리= 9일까지 우편으로만 지원서를 접수한다. 1차 발표는 18일이며 29일 2차 직무능력 평가 결과는 12월 2일 발표된다. 3차 집단토론과 집단면접은 12월 13, 14일 실시되며 12월 22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동우개발= 7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dongwoodh@hanmail.net)로 접수한다. 1차 발표는 15일. 2차 PT와 3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25회 예비합격자인 양 모씨는 “에듀윌에서 주최하는 취업설명회 참석 후 서너 군데 지원할 예정”이라며 “서류전형 합격 후 면접 등 2차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실무특강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위탁사 한 임원은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입주민과의 문제를 잘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이라며 “응시자가 퇴직 후 제2의 직장인 경우가 많아 이전 경력을 보고 대화를 나누면 어느 정도 판단이 선다”고 밝혔다.
채용 관련 전문가는 “우선 서류전형에 통과해야 한다”며 “자기소개서 작성 시 경력을 최근 순서로 나열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자소서의 맞춤법 검사는 빼먹지 말라”며 “이런 것이 틀리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기사출처: 한국아파트신문, 김상호 기자,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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