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련한 중장년 일자리 발굴합니다"…기업 대상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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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중장년(만 40세∼64세) 일자리 미스매치(불일치) 해소를 위해 시 주력·전략산업 기업 1천200여곳을 대상으로 구인 수요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요조사는 일자리 시책 추진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중장년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창원시는 기업들의 중장년 채용 경험 및 의사, 급여 수준, 계약방식, 직업훈련 교육 등 중장년 채용 과정 전 부분에 대해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중장년 구직자를 관련 기업에 매칭시켜 중장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중장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업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인·구직상황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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