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5㎞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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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서울 둘레길 156.5㎞를 6만 번째 완주자가 지난해 12월 1일 나왔다. 서울 둘레길의 일부분을 트레킹하는 시민들도 있지만, 전 구간을 완주에 욕심을 내는 시민 또한 꽤 많은 것으로 보인다.
새봄 맞이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는 서울의 산과 강, 유적과 숲길을 지나는 긴 여정에 도전하게 된다. 트레킹의 초보자도 매주 토요일, 전문가와 100인의 도전자의 응원 속에 완주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여신청은 2월 28일 오후 1시까지 서울둘레길 누리집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심사를 통해 최종 100인을 선정한다.
서울둘레길 구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는 매주 토요일, 트레킹가이드와 100인이 함께 10㎞ 이상의 거리를 10~12회에 걸쳐 10명씩 조별로 총 156.5㎞의 둘레길을 완주한다. 지난해 전체 참석률은 평균 80%, 완주자는 84명이었다.
걷기 운동은 신체의 건강함과 함께 소통하며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조별 출석률, 모임시간 준수, 플로깅 등의 미션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과 선물을 받는다. 완주자는 메달과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전문가와의 건강한 걷기를 통해 활력도 얻고 모두 함께 서울둘레길을 완주하며 특별한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2023년 100인 원정대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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