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본부, 태안 시니어클럽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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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이제관)는 20일 충남 태안 시니어클럽(관장 장정근)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해 지역의 역량 있는 60세 이상 노인을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안군 지역 만 60세 이상 노인 30명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은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시설 안전점검, 교육 등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부적합 시설은 현장 응급조치 후 가스 공급자에게 유선 통보해 개선 조치하고 가스 사용가구 안전관리와 금속배관 교체 계도 등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앞서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는 지난해 천안시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 12명의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을 양성, 운용해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올해 태안군까지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채용 규모도 전년도에 비해 대폭 늘렸다.
이제관 충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가스사고 예방 및 가스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매진함은 물론, 취업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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