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귀어학교, 전남 고흥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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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개교 목표…전남서 강진군에 이어 두 번째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번째 귀어학교 대상지로 '전라남도 고흥군'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정착하는 초기 사람들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이 귀어를 하는 지역으로, 강진군에 이어 두 번째 귀어학교가 고흥군에 문을 연다. 해수부 지원을 받아 2024년 하반기에 설립될 고흥군 귀어학교는 연간 100여 명의 이수생 배출이 목표다.
귀어학교가 문을 열면, 전남 지역의 귀어 희망자들은 약 5주간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과 관련된 이론, 기술 및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다. 특히 고흥군은 현재 운영 중인 귀농귀촌 행복학교와 귀어학교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귀어인들이 금어기 등 어업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귀농교육을 바탕으로 농업 소득까지 확보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매년 약 1000여 명이 귀어하고 있다. 해수부는 귀어귀촌에 필요한 교육, 상담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어업창업과 주택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1인당 최대 3억75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하고, 40세 미만의 청년어업인에게는 창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업창업 후 3년 동안 매월 최대 110만 원의 정착자금도 지급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귀어학교를 통해 현장 중심의 어업교육과 주민들과의 소통이 활발히 이뤄져 귀어가 더욱 활성화되고 어촌 정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어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이 어촌에서 살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귀어귀촌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정착하는 초기 사람들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이 귀어를 하는 지역으로, 강진군에 이어 두 번째 귀어학교가 고흥군에 문을 연다. 해수부 지원을 받아 2024년 하반기에 설립될 고흥군 귀어학교는 연간 100여 명의 이수생 배출이 목표다.
귀어학교가 문을 열면, 전남 지역의 귀어 희망자들은 약 5주간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과 관련된 이론, 기술 및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다. 특히 고흥군은 현재 운영 중인 귀농귀촌 행복학교와 귀어학교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귀어인들이 금어기 등 어업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귀농교육을 바탕으로 농업 소득까지 확보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매년 약 1000여 명이 귀어하고 있다. 해수부는 귀어귀촌에 필요한 교육, 상담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어업창업과 주택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1인당 최대 3억75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하고, 40세 미만의 청년어업인에게는 창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업창업 후 3년 동안 매월 최대 110만 원의 정착자금도 지급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귀어학교를 통해 현장 중심의 어업교육과 주민들과의 소통이 활발히 이뤄져 귀어가 더욱 활성화되고 어촌 정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어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이 어촌에서 살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귀어귀촌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시스, 박성환 기자,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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