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대 등 6개 대학과 중장년 이직·창업 교육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서울의 주요 대학 6곳과 연계해 중장년 서울시민의 이직과 전직, 창업 등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중장년 커리어 점프 업'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진로·직무교육 과정은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수요를 반영한 신기술 분야와 실제로 활용해보는 현장 맞춤 분야로 구성된다.
대학별로 ▲ 그린미래 산업(서울대) ▲ 빅데이터 분석(서울시립대) ▲ 드론·뉴미디어(동국대) ▲ 공예·공방 창업(성신여대) ▲ 세무·금융자산 관리(동덕여대) ▲ 부동산·디지털마케팅(명지대) 등 특화 교육을 제공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수료 시 서울시장과 대학 명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동덕여대와 명지대 교육 수료자는 대학에 편입하거나 대학원 입학 시 2학점을 인정받는다.
교육에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 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slei.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회승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대학이 진행하는 질 높은 전문교육을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더불어 학점 취득의 경로까지 마련된 만큼 중장년 시민들의 희망찬 미래 설계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2023.06.19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취업뉴스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파주시, 귀농인 농업창업 3억·주택자금 7천500만원 지원 23.06.20
- 다음글60대 취업자가 20대보다 많아…60대 10명 중 6명이 일한다 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