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버스 정류장에 승하차 도우미 배치 좋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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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승하차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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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전통시장 인근 버스 정류장에 노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승하차 도우미를 배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태안읍 중앙로 일대 두 곳에 지난해 4월부터 승하차 도우미를 한 명씩 배치해 노인 등의 승하차 때 부축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등 역할을 한다.
반응이 좋아 배치 장소와 도우미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태안군에서는 2006년부터 추억의 '버스 안내양'도 볼 수 있다.
근흥 방면, 원북∼이원 방면, 소원∼안면 방면 등의 농어촌 버스 3개 노선에 안내양이 각각 탑승해 노인 등의 원활한 승하차를 돕는다. 이색 관광 상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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