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전남교육청, 해양치유 연계 교육 사업 맞손
페이지 정보
본문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과 전남도교육청은 27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전남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군수, 김대중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연계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치유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학생 교육·체험 프로그램 발굴,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는 "청정 해양환경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을 교직원과 학업 부담 가중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 해양산업의 선두 주자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해양치유산업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2023.07.27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취업뉴스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나도 전통공예 배워 볼까...문화유산 전문가 무료 교육 23.08.01
- 다음글"전국서 950명 수산물 명예감시원 활동…원산지 표시 점검" 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