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니어클럽, KAIST 과학기술대학원과 연구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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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니어클럽(관장 이도현, 왼쪽)과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대학원장 최문정, 오른쪽) 28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세종시니어클럽(관장 이도현)과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대학원장 최문정)은 28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도현 세종시니어클럽 관장과 최문정 KAIST 과학기술대학원장 등 기관 관계자 및 연구팀원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고령자 디지털 격차를 진단하고 해소방안을 실증 연구하기 위한 업무를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하였으며, ▲고령자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성과 및 전문지식 공유 ▲고령자 연구를 위한 자문 및 인적 자원 연계 ▲기타 양 기관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도현 관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세종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구인만큼 대표성을 가지고 유의미한 연구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문정 KAIST 과학기술대학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헤 기술발전에 의해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이 함께 진행하며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참여자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에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 출처 : 세종의소리, 세종시니어클럽,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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