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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서산 출발해 일본∼대만∼부산 국제크루즈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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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23-08-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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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준비 등 관계기관 첫 회의

국제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국제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 대산항을 떠나 일본과 대만을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국제크루즈선이 내년 5월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전담조직(TF)' 첫 회의를 열었다.

TF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등 서산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선이 성공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각종 사항을 준비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롯데관광개발, 코스타, 동방선박, 대산항 도선사회, 예선 대산지부 등 크루즈선 운항 관련 기관·기업·단체 관계자 2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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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첫 회의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자리에서 롯데관광개발은 내년 5월부터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 세레나호가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 나하∼이시가키∼대만 기륭을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운항 계획을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세관, 출입국, 검역소 등 관련 기관은 크루즈선 입항에 따른 대산항 1·2부두 보강 계획과 크루즈 관광객 보안·통관·출입국심사·검역 등에 필요한 장비·인력 운영 계획 등을 협의했다.

특히 3천여명의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이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동시에 이용하는 만큼 신속하고 원활한 출입국 수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TF 기관과 관련 부서를 확대하고 크루즈 관광객 수용에 따른 각종 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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