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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에너지'…복지부, 2023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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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89회 작성일 23-09-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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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 유공자 20명 표창…포럼 진행 

'노인 일자리 정책 알리기' 국민 참여관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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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주간을 맞이해 기념식과 일자리 정책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주간 행사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에 기여한 수행 기관과 유공 기관을 격려하고 노인 일자리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이날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과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이날부터 내일(19일)까지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현장 국민 참여관을, 오는 22일까지는 온라인 국민 참여관을 운영한다.

주간 기념식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이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우수 수행기관 및 참여기업 등 유공기관 84개가 장관상을 수상한다.

대상을 받은 수행기관 중 하나인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장난감 무상 수리 및 무료 기증'을 노인 일자리로 추진해 지역 내 육아 가정 및 어린이집의 장난감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등 보육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정책효과 분석,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노인 일자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는 일자리 사업 참여에 따른 빈곤 완화 등 경제적 효과와 우울감 감소와 같은 사회적 효과 등의 정책 효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정책을 경험할 수 있는 국민참여관은 온라인과 현장 행사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 국민참여관은 '노인 일자리, 지구 함께 프로젝트'를 주제로 이날일부터 19일까지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친환경을 지향하는 분야로 운영 중인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정책 바로 알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온라인 국민 참여관은 '노인 일자리 여기'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참여 가능하다.

복지부는 올해 대비 내년도 노인 일자리를 올해 88.3만 개에서 103만 개로 역대 최대 수준인 14.7만 개를 확대했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보수를 7% 인상하는 등 예산을 1조5400억 원에서 2조262억원으로 확대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최종균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노인 일자리 주간이 국민들께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례를 공유하고, 일자리의 효과를 공감하고 지지해 주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뉴시스, 권지원 기자,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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