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낙동강 중·상류 하천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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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본류(봉화군·의성군)와 지류(내성천·금호강)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본류(봉화군·의성군)와 지류(내성천·금호강)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낙동강 본·지류 강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청은 낙동강 본·지류 내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으로 수질·수생태계 오염이 우려돼 환경지킴이 80여명과 함께 쓰레기 약 10t을 수거했다.
환경지킴이는 수계오염 감시·계도, 지역주민 교육·홍보, 자전거도로 쉼터 정화 활동 등 수계 보전과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정화 활동을 통해 영남권 주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개선은 물론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 지역주민과 협력해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방치를 막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시스, 이상제 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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