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인 건강·여가 환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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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인복지기금 활용 39개 사업 7억1000만원 지원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여러 여가환경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즈특별자치도는 노인복지기금을 활용, 올해 39개 사업에 7억100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9200만원이 늘었다.
노인복지기금은 지난 1995년 설치됐고 노인의 건강과 여가, 평생교육, 사회봉사 활성, 전통문화 선양 등에 쓰이고 있다.
올해는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 확대에 5억1000만원이, 노인 여가생활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2억원이 투입됐다.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 확대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
특히 지역자원 연계성을 고려, 이용자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30개소에 사회복지사를 파견해 우울증 해소 등을 위한 상담지원 활동을 벌여 1만6000여건의 상담과 254명의 노인 사례 관리 등이 이뤄졌다.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대 간 인식개선과 인성 함양을 위해 ‘1·3세대가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기도 했다.
제즈특별자치도는 노인복지기금을 활용, 올해 39개 사업에 7억100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9200만원이 늘었다.
노인복지기금은 지난 1995년 설치됐고 노인의 건강과 여가, 평생교육, 사회봉사 활성, 전통문화 선양 등에 쓰이고 있다.
올해는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 확대에 5억1000만원이, 노인 여가생활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2억원이 투입됐다.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 확대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
특히 지역자원 연계성을 고려, 이용자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30개소에 사회복지사를 파견해 우울증 해소 등을 위한 상담지원 활동을 벌여 1만6000여건의 상담과 254명의 노인 사례 관리 등이 이뤄졌다.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대 간 인식개선과 인성 함양을 위해 ‘1·3세대가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기도 했다.
노인 여가생활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자립기반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모 사업으로 9개 유형에 지원됐다.
강인철 도 복지가족국장은 “문화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이 보람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기금 조성액은 현재 65억원으로 매년 5억~7억원이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지원되고 있다.
강인철 도 복지가족국장은 “문화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이 보람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기금 조성액은 현재 65억원으로 매년 5억~7억원이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지원되고 있다.
기사출처: 뉴시스, 이정민 기자,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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